게으른 복지부, 간사방만 뚫어라?
- 최은택
- 2011-02-17 06: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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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2월 임시국회에 어떤 법안을 중점 지원할까?
당정협의 자료를 보면 원격진료 의료법과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이 최우선인듯하다.
야당의 반발이 거세니 상정조자 힘든 법안들인데, 아직 국회 '순회' 설득작업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단다.
간사방도, 법안심사소위 위원 방도 마찬가지.
예전같았으면 '열심히' 의원들의 방을 찾아다니며 설득에 분주했을 터다. 장관 바뀌고 실국장 바뀐 뒤 달라진 모습이다.
이에 대해 한 여당 의원 보좌진의 쓴서리. "막판에 여당 간사방에 가서 읍소하지 않겠나."
실제 지난해 정기국회에서는 법안심사소위 안건이 전날 밤 오후 10시에 확정, 통보돼 보좌진들을 아연실색케 했다.
또 복지부 공무원들의 준비 안된 답변이 법안심사 과정에서 질타당하기도 했다고.
이번 임시회에서 복지부의 게으름은 어떤 방식으로 나타날 지 기자보다 국회 보좌진들이 더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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