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약 후보만 늘었네"…가스모틴 제네릭 처방 개시
- 강신국
- 2011-03-09 12: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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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가, 산발적으로 처방약 변경…오리지널 처방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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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의원에서 가스모틴 제네릭 처방을 시작해, 아직 처방변경 내용을 통보 받지 못한 약국들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주문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약국들은 가스모틴 오리지널 처방이 유지되고 있어 9일자로 20% 인하된 정당 153원에 약제비를 청구하고 있다.
경기 성남의 P약사는 "오늘부터 가스모틴 처방이 제네릭을 변경됐다"면서 "의원 3곳에서 가스모틴 처방이 나왔는데 1곳만 제네릭으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서울 서초구의 K약사는 "이번주 초 인근 의원에서 처방변경 통보가 와 가스모틴 제네릭을 주문했다"며 "처방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약국가는 타 지역 병의원에서 발행되는 가스모틴 제네릭 처방이 가장 큰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미처 약을 준비하지 못해 환자가 발길을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의 S약사는 "제네릭이 발매되면 50여개 품목을 다 구비할 수 없는 만큼 약국에는 별 도움이 안된다"면서 "잠재적인 재고약 후보군이 늘어난 것 아니냐"고 밝혔다.
그러나 대다수의 약국들은 아직까지 처방 변경이나 의원의 처방변경 통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국가는 대게 제네릭이 출시되면 2~3달 후에나 처방 변경이 시작된다며 쌍벌제 시행도 의사나 제약사에 부담이 되는 만큼 점진적으로 제네릭 처방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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