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일반약 전환 '푸로스판' 대체약물 허가받아
- 가인호
- 2011-03-15 09:06:5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성분 보강 ‘시네츄라 현탁액’ 11일 품목허가, 제품 스위치 대응방안
- AD
- 12월 5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푸로스판에 성분을 보강한 동일한 성분의 진해거담제가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약청은 지난 11일자로 안국약품의 진해거담제 시네츄라현탁액에 대한 허가를 내줬다.
시네츄라현탁액은 푸로스판과 동일한 성분의 ‘아이비엽 30% 에탄올건조엑스’에 생약성분의 ‘황련수포화부탄올’을 복합한 진해거담제다.
이 품목은 급성상기도감염 혹은 염증성 만성 기관지염의 제증상 치료에 적응증을 받았다.

푸로스판이 일반약으로 전환되면 내년부터 급여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매출 타격이 우려되는 부문을 상쇄 하겠다는 안국약품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와관련 안국약품 측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푸로스판에 대한 명확한 결정이 이뤄진 것이 없기 때문에, 시장 상황을 지켜본 이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푸로스판 행보에 따라서 ‘시네츄라현탁액’에 대한 마케팅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푸로스판 급여가 일단은 계속 유지되는 만큼 시장 상황을 지켜본 이후에 대처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네츄라현탁액’은 약가신청 과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제품 발매가 결정되더라도 하반기 이후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
푸로스판, 공식평가로 '전문→일반 재분류' 첫사례
2011-02-22 06:50:21
-
일반약 전환된 '푸로스판' 시장 영향은 미미할 듯
2011-02-22 06:47:5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