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AZ, 700억 고혈압약 '아타칸' 공동 판매
- 가인호
- 2011-03-27 2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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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환기시장 본격 진출, AZ와 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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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칸은 내달 23일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제네릭 들의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이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25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와 ARB 계열 고혈압치료제 ‘아타칸(Atacand, 성분명 칸데살탄 실렉세틸)’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아타칸’ 공동판매를 통해 순환기계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
‘아타칸’은 수용체와 강력하게 결합하여 고혈압을 유발하는 안지오텐신(AngiotensinII)의 작용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혈압을 긴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고혈압치료제다.
‘CHARM(심부전에서의 칸데살탄 연구)’ 임상연구에서 좌심실 박출률 40% 이하인 심부전 환자의 만성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만성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률을 현저하게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입증시켰다.
또한 아타칸’은 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은 직경 7mm의 정제로 복약이 편리해 환자의 순응도를 높였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아타칸’ 공동판매를 통해 녹십자의 순환기 영역으로의 본격적인 진출 계기를 마련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경영전략 및 영업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녹십자는 ‘아타칸’을 비롯 지난해 11월부터 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천식치료제 ‘풀미코트 레스퓰’을 토대로 향후 아스트라제네카의 협력체계를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폐암치료제 ‘이레사’, 정신 분열병 및 양극성장애 치료제 ‘쎄로켈’,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등 혁신적인 신약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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