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타이가실'서 독성물질 검출…자진회수 돌입
- 이탁순
- 2011-04-23 06: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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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번호 E23753…'에틸렌 글리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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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식약청에 따르면 타이가실주(타이제사이클린) 주성분에서 독성물질인 '에틸렌 글리콜'이 검출돼 판매업소(한국와이어스)가 자진 회수에 돌입했다.
에틸렌 글리콜은 주로 자동차 부동액에 사용되는 화합물로 인체 혼입될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독성 물질이다.
간이나 신장, 중추신경계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심한 경우 혼수상태나 호흡곤란에 의한 사망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물질이 검출된 제품은 제조번호 'E23753'로 2009년 11월 2일 제조한 것이다.
타이가실은 글라이실사이클린 계열의 최초 항생제로, 기존 약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내성균 영역까지 항균 효과를 나타내 슈퍼항생제로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7년 허가를 받아 2009년 6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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