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파스에스' 37년 만에 단종…매출 감소 원인
- 강혜경 기자
- 2026-10-01 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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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생산액 8억7828만원…'19년 13억3598만원 대비 34% 감소
- 신신제약 "품질 상대적 한계·인건비 상승 영향"
- 아렉스, 플렉스 등 라인 강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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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신신제약이 '신신파스에스' 단종을 결정했다. 신신파스에스는 신신제약 첩부제 파스류 가운데 가장 역사가 긴 품목으로, 1989년 품목 허가 이후 37년 만이다.
신신제약은 "오랜 시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국민 보건에 기여한다는 사명감 하에 공급해 왔으나, 첩부제 기술 발전에 따른 품질의 상대적 한계와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현 상태로는 정상적인 제품 공급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도달했다"며 "부득이하게 제품 생산·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의 결정에는 신신파스에스 매출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생산실적은 8억7828만원으로 2019년 13억3598만원 대비 34.3% 감소했다. 파스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오리지널 품목인 신신파스에스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아렉스의 경우 2019년 178억원, 2020년 143억원, 2021년 230억원, 2022년 272억원, 2023년 226억원, 2024년 242억원, 2025년 297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작년 생산실적은 65.7%나 늘었다.
고밀착 하이드로겔 형태의 가장 진화한 파스로 꼽히는 아렉스마일드는2021년 5억원에서 2024년 15억, 2025년 32억원으로 4년새 6배 넘게 뛰었다.
이 때문에 아렉스와 플렉스 라인 등을 강화할 것으로 보여진다.
신신제약은 "앞으로도 한층 개선된 우수한 품질과 안정된 성능의 의약품을 공급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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