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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5곳중 1곳, 의원과 동시에 폐문

  • 영상뉴스팀
  • 2011-04-30 06:49:45
  • 서울지역 '송파' 일찍 닫고 '관악' 늦게까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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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의료기관과 동시에 문을 닫는 약국이 5곳 중 1곳꼴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팜이 서울지역 약국 4925곳의 개폐문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후 7시 이전에 문을 닫는 약국이 전체의 19%인 938곳으로 집계 됐습니다.

의료기관의 운영 종료시간이 대부분 오후 7시인 점을 감안하면 인근 약국의 폐문 시간도 이 같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밤 9시 전에 문을 닫는 약국은 3009곳으로 전체의 61%를 차지했습니다.

서울 25개구별 폐문 시간을 살펴본 결과, 오후 7시 이전에 문을 닫는 약국이 가장 많은 곳은 송파구, 동대문구, 중구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송파구는 전체 약국 304곳 중 82곳인 27%가 오후 7시 이전에 문을 닫았습니다. 동대문구와 중구도 오후 7시 이전에 문 닫는 비율이 각각 25%나 됐습니다.

반대로 밤 10시 이후에도 약국 문을 연 비율이 높은 지역은 관악구, 동작구, 광진구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악구는 207개 약국 중에서 79곳인 38%가 심야시간까지 약국 문을 열었습니다. 동작구는 37%가, 광진구는 35%의 약국이 밤 10시 이후에도 약국을 운영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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