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불량 약병, 약사들 스트레스
- 영상뉴스팀
- 2011-06-14 12:24:5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안 열리는 뚜껑, 크기 제각각...신속한 조제 되레 방해꾼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의약품 용기 불량으로 일선 약사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마개가 열리지 않아 바쁜 조제시간에 애를 먹기 일쑤입니다.
지방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이미경(가명) 약사입니다.
얼마전 혈압약을 조제하다가 약병이 열리지 않아 조제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 이미경(가명) 약사] "정말 열기 힘이 듭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열고 닫아야 하는 약사 입장에서는 질환도 유발될 수 있고 이런 약이 소포장인 혈압약이라면 환자들이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이 약사가 모아 놓은 용기불량 제품만해도 수십 종에 이릅니다.
마개가 헐거워 통째로 벗겨지거나 아예 열리지 않는 제품도 있습니다. 같은 제품인데 용기 크기가 다른 것도 있습니다.
[인터뷰 : 이미경(가명) 약사] "(똑같은 제품이지만)이 제품은 이 제품보다 큽니다. 이렇게 부으면 넘칩니다. 들어올 때 어떻게 들어왔는지 (수량을)알 수가 없어요."
시간과 싸워야 하는 약사 입장에서 불량 용기가 조제 방해꾼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마트형약국도 위협적"...도넘은 판촉에 약사들 부글부글
- 24천품목 약가인하에도 수급불안 3개 품목은 약가가산
- 3대웅, 업계 최초 블록형 거점도매 도입…의약품 품절 잡는다
- 4"약가제도 개편, 제약산업 미래 포기선언...재검토 촉구"
- 5제약사 불공정 행위 유형 1위는 약국 경영정보 요구
- 66년간 169건 인허가…범부처 의료기기 R&D 성과판 열렸다
- 7K-바이오 투톱, 미 공장 인수...'관세 동맹'의 통큰 투자
- 8톡신은 왜 아직도 '국가핵심기술'인가…해제 요구 확산
- 9경찰, 비만치료제 실손보험 부당청구 무기한 특별단속
- 10“제네릭이 나쁜가”…제약업계가 정부에 던진 반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