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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약가정책 문제점 곳곳 노출…"제약산업 살려주세요"

  • 가인호
  • 2011-06-27 06:49:54
  • 데일리팜 29일 오후 2시 제약협회 대강당서 미래포럼

[약가산정 기준 투명성-합리성 시급]

“국내 개발 신약에 대한 기관 별 평가 기준이 달라 업계가 힘들어 하고 있다. 여기에 신약이 개발되더라도 기등재목록정비로 약가가 추가 인하된다. 약가 산정 기준의 투명성, 합리성, 신뢰성이 시급하다.”

제약산업 연구개발 장벽이 되고 있는 정부 약가 규제 정책에 대한 다양한 개선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데일리팜이 오는 29일 오후 2시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하는 ‘제 8차 제약산업 미래포럼’에서는 정부 약가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깊이있게 논의하고 약가 정책과 제약산업 발전에 대한 균형적인 대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에서는 막혀있는 연구개발 숨구멍을 뚫기 위한 정부와 제약업계의 현실적인 접점은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를 위해 ‘돈 되는 R&D 환경의 최소여건’을 주제로 ▲살가운 허가-버거운 약가 협상(전용관 보령제약 부사장) ▲R&D 했는데 돈이 안되는 현실(박홍진 한국오츠카 제약 상무) ▲약가인하 기전의 현실적 보완책(갈원일 제약협회 전무) 등이 발표된다.

이와함께 ‘희귀질환 의약품의 가치’를 주제로 ▲희귀질환 R&D는 혁신 신약의 통로(김성욱 한올바이오파마 사장) ▲소아희귀질환의 허가 정책 로드맵(홍순욱 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과장) ▲소아임상의 가치와 중요성(박민수 연세대 의대 교수) ▲정부의 임상개발 지원과 육성방안(정은경 복지부 보건산업기술과장) 등이 다뤄진다.

전용관 부사장
김성욱 사장
갈원일 전무
갈원일 제약협회 전무는 ‘현행 약제비 통제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선별등재제도 시행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어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의 문제점과 개선과제를 통해 약가인하 시기를 일원화해 중복인하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갈전무는 특히 사용량-약가 연동 약가인하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전용관 보령제약 부사장은 ‘국내개발 신약 약가의 문제점 및 제언’을 통해 국산신약 개발과 약가 협상 과정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 부사장은 이날 국내신약에 대한 기관 별 평가 기준 문제점과 기등재목록정비 관련 중복인하, 원가산정 기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또한 ‘Premium price’ 등 새로운 정책방향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욱 한올바이오파마 사장은 희귀의약품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은다.

김 사장은 이날 제약사들이 수익성이 낮더라도 난치성 희귀 질환 치료제 개발을 해야하는 당위성과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정부 행정적 지원 등에 대해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희귀질환 의약품에 대한 연구개발비 지원, 세금 혜택, 독점권 부여 등의 우대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박홍진 한국오츠카 상무는 ‘R&D 했는데 돈이 안되는 현실’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신약개발의 회수기간이 되지도 않은 제품의 약가인하는 R&D의 매력을 감소 시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박상무는 사용량 약가 연동제도가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 및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역행하게 되는 제도로 인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약가측면에서 성공한 R&D의 개발 후 비즈니스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인센티브가 부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민수 연대의대 교수는 ‘소아용 의약품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박 교수는 소아용 의약품 개발이 저조한 것은 개발 비용이 높고, 시장 경제성이 적기 때문이라며 이에대한 개선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소아용 제형 개발 시 약가 산정에 있어 제네릭으로 취급되는 등 소아용의약품에 대한 약가 기준이 불리한 면이 많다며 정부에서 다양한 육성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포럼에서는 이외에도 약계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국내 제약산업의 연구개발과 약가정책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포럼 사전예약은 28일까지 접수하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등록비는 사전예약 2만 2천원, 현장등록 3만 3천원(부가세 포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데일리팜(02-3473-0833,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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