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부사장 "판데믹 대비 미리 파트너십을"
- 이혜경
- 2011-07-01 10: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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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루엔자 심포지엄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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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백신 진단사업부 글로벌 정책팀 클라우스 스타우(Klaus Stöhr) 부사장은 1일 열린 '2011 TEPIK 국제 인플루엔자 심포지엄'에서 전향적 백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클라우스 부사장은 "판데믹을 겪을때마다 백신 준비체제를 갖춘 국가는 분명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H1N1) 발생 당시 노바티스가 파트너 국가 또는 기관 28곳에 백신을 먼저 제공했는데 이는 판데믹 상황을 예측하고 미리 노바티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결과라는 것이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될 경우 노바티스와 관계가 긴밀한 국가나 기관이 더 빨리, 더 많은 백신을 받는 것은 자명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동안 준비하지 않았던 국가들도 지금부터 관심을 갖고 대비를 하면 된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판데믹이 발생한 이후 백신을 두고 협상할 충분한 시간이 없다"면서 "각 나라의 공공보건의료 담당자나 기관이 앞으로의 판데믹을 예측하고 미리미리 시드 백신을 이용한 개발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시드 백신 생산에 치중하고 있어 판데믹 발생시 백신 개발에 제한을 겪고 있다"며 "미국의 작은 회사들은 계란, 세포 추출이 아닌 흥미롭고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 백신을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WHO가 시드 바이러스를 발견할 경우, 각 나라의 공공보건의료 담당 기관이 시드백신을 갖고 있는 세계적 기업과 제휴를 맺고 판데믹 바이러스에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새로운 질병이 발병하고 백신을 만들어 내는데 4~5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백신이 제공되는 시점은 대유행의 첫 번째 피크 시점을 지났을 때"라고 밝혔다.
따라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를 비롯, 다양한 판데믹 경험을 토대로 각 나라의 기업이 판데믹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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