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비스콘 성공시킨 레킷벤키저 두번째 야심작은?
- 최봉영
- 2011-07-18 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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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위 인후통약 '스트렙실'…성공 요건은 소비자 '인후통 인식'

이 회사가 국내에 처음 출시한 제품은 위역류 치료제인 개비스콘이다. 개비스콘은 지난해 5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관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레킷벤키저 두 번째로 출시한 스트렙실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50년대 영국에서 처음 출시된 스트렙실은 현재 프랑스, 독일, 호주 등 4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스트렙실은 1년에 약 6000만팩이 팔리고 있는 전세계 판매 1위의 인후통 치료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복용하자마자 빠르게 인후통 증상을 완화하다는 것과 1회 복용으로 효과가 3~6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이 강점이다. 또 용량이 적어 목에만 직접 작용한다는 것과 광범위하고 다양한 임상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스트렙실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장벽이 있다. 많은 환자들이 인후통이 있을 때 인후통 치료제보다는 종합감기약이나 일반진통제, 한방드링크 등을 주로 복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병원에 가도 상당수 의사들이 인후통을 별도로 다루기보다 주로 항생제를 처방한다는 것이다.
또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5~6일 정도가 지날 경우 인후통이 자연 치료된다는 점도 치료제 복용을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 같은 이유로 인후통 치료제는 연간 130억원 미만의 소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항생제 처방이 연간 1000억원 이상 이뤄진다는 것을 감안할 때 턱없이 작은 규모다.
이에 따라 스트렙실이 성공을 위해서는 개비스콘의 마케팅 방향이었던 소비자들의 질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킷벤키저 관계자는 "스트렙실 마케팅을 위해 개비스콘만큼의 대대적인 지원 계획이 있으며, 9월 이후에 TV CF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약국에는 카운터 진열 매대 등을 배포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레킷벤키저는 첫 번째 제품인 개비스콘을 신규 시장 창출로 대형 제품으로 성장시켰던 만큼 스트렙실의 마케팅이 시장 성공의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트렙실의 권장가격은 12정 4000원, 24정 7000원 가량이며, 약국 유통은 쥴릭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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