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약가인하 공포심 극에 달했다"
- 이상훈
- 2011-08-01 06: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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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우 회장, 약가인하=마진문제와 직결 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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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이 현실화되면 이는 곧 도매 유통마진 문제로 연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제약업계와 공동행보에 나서겠다는 입장인 것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도매협회는 각 제약사에 '약가인하 정책이 도매 유통마진 인하로 이어저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다.
또 대웅제약, 중외제약 등 주요 상위 제약사 릴레이 방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지난 몇 주간 제약사 마진 인하 문제가 불거져 분주하게 움직였다. 일례로 동아제약의 경우 수금할인을 인정받는선에서 합리적인 해결을 봤다. 앞으로도 제약-도매가 지속적으로 협조, 서로가 상생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이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약가 일괄인하 정책과 관련, 제약업계와 함께 강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제약사들이 느끼는 약가인하에 대한 공포심은 극에 달한 상황이다. 약가인하는 도매와 직접적인 상관관계에 있다. 유통마진 인하로 이어질 공산이 높기 때문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복지부와 면담에서도 지나친 규제 정책에 대해 지적했다"며 "앞으로 도매는 제약사 고통을 이해하고, 또 제약은 도매의 역할에 합당한 대우를 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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