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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차별화된 전략으로 제네릭 경쟁 극복

  • 이영아
  • 2011-08-06 10:57:49
  • 판촉 높이고 자사의 신약 생산 통해 어려움 극복할 것..

제약업계에서의 경력이 상대적으로 짧은 노바티스의 CEO인 조셉 지멘네즈는 거대품목의 특허권 만료에 다른 제약사와 다른 방법으로 대응할 것을 밝혔다.

사노피는 소규모 제약회사를 매입해 거대품목의 특허권 소멸에 대응하고 있으며 화이자는 연구개발 비용을 축소하고 현금을 비축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혈압약인 ‘디오반(Diovan)’의 특허권이 13개월 뒤 만료될 예정. 그러나 지멘네즈는 이런 조치를 취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8일자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서 밝혔다.

대신 지멘네즈 CEO는 신흥시장에서의 새로운 약물 판촉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자사의 실험실내 신약 생산을 촉진하면서 관리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노바티스가 신흥 시장 개척에 노력할 경우 디오반의 연 매출 중 1/3은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디오반의 연간 매출은 61억불 이중 2/3를 잃는 것은 작지 않는 손실이지만 화이자의 ‘노바스크(Norvasc)’와 머크의 ‘조코(Zocor)’에 비하면 영향이 작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멘네즈는 디오반의 성장 중심을 남미와 아시아 일부 국가로 옮길 경우 여전히 거대 품목으로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지역의 경우 이미 특허권 보호 없이 다른 약물들과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오반은 제네릭 제제보다 가격이 더 높지만 매출은 세계 일부 국가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많은 환자들이 품질 좋은 브랜드 약물을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됐다.

노바티스 CEO는 이런 신흥 시장에서 의사를 대상으로 약물 판촉을 확대할 경우 전세계 디오반의 매출이 최소 20억불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분석가들은 그의 생각이 맞다면 노바티스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길레니야(Gilenya)’의 영역 확대를 위한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노바티스는 디오반외에 항암제인 ‘글리벡(Gleevec)’의 특허권도 2014년 만료를 앞두고 있다. 글리벡의 연간 매출은 42억불에 달한다.

지멘네즈는 글리벡의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글리벡의 후속품인 ‘타시그나(Tasigna)’의 매출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타시그나의 지난해 매출은 3억9천만불. 2015년까지 매출이 20억불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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