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를 잃기 전에 외양간 고쳐야
- 최봉영
- 2011-08-22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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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그 동안 다양한 약가인하 정책을 시행해 왔지만, 이번 정책은 제약업계에 지금까지와 비교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하다.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정책이 감원은 물론 제약업을 포기하는 사례를 속출시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제약업 포기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면서 제약업계가 취하는 행동은 그러나 너무 소극적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반약 슈퍼 판매에 대한 약사들의 행동과 너무 비교된다.
약사회는 2만 약사들을 동원해 100만명이 넘는 국민 서명을 이끌어 낸데다, 힘을 집결시켜 시위하는 등 적극적으로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제약업계는 협회에 모여 피켓 시위를 하고, 복지부에 점잖게 반대 의견서를 전달하는데 그쳤다. 피켓 시위에 모인 CEO들도 예상했던 수보다는 훨씬 적었다.
참석했던 한 CEO는 "상당한 인원이 모일줄 알았는데 참석 인원이 적어 놀랐다"며 "힘을 모아야 할 시기에 이런 광경이 연출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제약업계 종사자는 무려 8만명이나 된다. 8만명이 부양해야 할 가족까지 생각한다면 그 수는 몇 배로 늘어난다.
수 십 만명의 밥줄이 걸린 일에 제약업계는 힘을 모아야 한다. '누군가는 사태를 해결해 주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보다는 외양간을 먼저 고쳐 소를 지켜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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