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육성 2393억원…신약개발 200억원 투입
- 최은택
- 2012-01-03 06:44: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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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분야 1조5842억 배정...국가예방접종 지원금 두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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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새해 예산안 36조6928억원...9.3% 증액돼

신약개발에는 200억원이 사용되고,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을 위해서는 10억원이 별도 책정됐다.
복지부는 올해 예산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작년대비 9.3% 증액된 36조692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중 보건의료분야와 건강보험에 투입되는 예산은 각각 1조5842억원과 6조113억원 규모다.
전년대비 보건의료분야는 1.6%, 건강보험 분야는 5.3% 증액됐다.
세부내용을 보면,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우선 국가예방접종 지원비가 377억원에서 732억원으로 94.2% 증가했다.
증액된 예산은 민간 병의원 접종비 본인부담금 지원에 사용된다.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지원예산도 245억원에서 375억원으로 53.1% 증액됐다.
앞서 복지부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10개 대학병원에 연차적으로 총 23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9곳으로 전남대 105억원, 전북대 55억원, 충남대 105억원, 대구카톨릭대 60억원, 영남대 10억원, 부산대 10억원, 경상대 10억원, 강원대 10억원, 제주대 10억원 등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예산도 74억원에서 114억원으로 54.1% 증가했다.
증액예산은 고혈압.당뇨 환자 등록관리 시범사업처를 5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하는 데 사용한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산업 육성 예산도 2145억원에서 2393억원으로 11.6% 증액됐다.
이중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에는 1712억원, 신약 연구개발에는 200억원이 쓰인다.
또 혁신형제약기업 육성지원 10억원, 보건의료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 9억원은 신규 편성됐다.
이밖에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운영예산은 102억원, 응급의료체계 강화 예산은 1990억원, 정신건강 사업 강화 예산은 453억원, 분만취약지 지원 예산은 22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건강보험 분야에서는 건강보험 가입자 지원예산이 5조4065억원으로 5.1% 증액됐다.
또 공교국가부담금 보험료 지원예산도 6.5% 늘어난 6044억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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