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재분류 500여품목…내달 최종 확정"
- 최봉영
- 2012-02-21 12:20:0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이희성 식약청장 "이익단체 배제, 객관적으로 검토"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이희성 식약청장은 21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청장은 "의학회, 약학회에서 추천한 인원들로 분류자문단을 구성해 16차례에 걸쳐 자문을 받았다"며 "분류가 바뀌는 품목은 약 500여품목"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인공누액, 피임약 등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품목은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청장은 "재분류 작업은 막바지 단계"라며 "향후 이익단체가 배제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토를 거쳐 재분류를 확정짓겠다"고 밝혔다.
재분류가 마무리되는 시기는 3월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청장은 향후 식약청의 방향성을 혁신보다는 안정에 맞추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청장은 "15년만에 최초로 청장과 차장이 식약청에서 승진인사를 통해 임명됐다"며 "식약청에 있어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어 "식약청은 획기적으로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기존 정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며 "여러가지 사안들이 산적해 있지만 하나하나 차분하게 처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약가인하, 산업 붕괴 초래"...제약업계 설득·호소 통할까
- 2"사전 제공은 됐지만"…달랐던 약가인하 파일, 현장은 혼란
- 3"약국, 주문 서둘러야겠네"...연말 제약사, 셧다운 공지
- 4파마리서치, 약국과 상생 시대 연다…리쥬비-에스 출시
- 5비대면진료 의료법, 정부 공포 초읽기…내년 12월 시행
- 6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급여 적응증 확대에 담긴 의미는?
- 7셀트리온, '옴리클로' 펜 제형 추가…졸레어와 본격 경쟁
- 8"수당인상은 마중물" 약사회 공직약사 처우개선 나선다
- 9수천만원 리브말리액 등재에 투여 후 5년 장기추적 돌입
- 10톡신 논쟁 초점 왜 '균주'에 머물렀나…현실과 괴리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