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식품 2천여 박스 불법 판매한 약사 구속
- 강신국
- 2012-03-04 22:26: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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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검 "시부트라민에 감잎분발 등 섞어"…식품위생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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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등을 섞어 불법 다이어트 식품을 만들어 시중에 판매한 약사가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형사4부는 비만치료제를 섞어 다이어트 식품을 제조·판매한 P약사 (66)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P약사는 2007년 3월부터 최근까지 식품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을 사용한 다이어트 식품을 만들어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다
P약사는 '시부트라민'을 감잎분말 등과 섞어 다이어트 식품인 '미인단', '감비단' 2362박스를 만든 뒤 인터넷 쇼핑몰과 화장품 판매점 등을 통해 판매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검찰은 P약사에게 이들 제품을 받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로 입건된 L씨(30)에 대해서는 불법임을 알았다는 증거가 없어 무혐의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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