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협, 차액정산 허위사실 유포?…약사회 '발끈'
- 강신국
- 2012-03-22 06:44: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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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2~3월 매출 30% 차액정산 협의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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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가 제약사에 보낸 차액보상 관련 공문으로 인해 약사회와 도매협회 관계가 급속하게 경색되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2~3월 매출량의 30% 차액정산 협의는 사실 무근이라며 도매협회에 시정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약사회가 제약사로부터 입수한 공문 내용이었다.
도매협회는 13일자 제약사에 보낸 공문에 "약국의 차액정산 범위는 2~3월 매출 물량의 30% 보상하기로 약사회와 협의해 반품 및 보상원칙을 정했다"고 명시했다.
이에 제약사가 약사회에 확인을 요청하면서 사태가 일파만파 확대된 것이다.
약사회는 "보험약가 차액 정산에 대해 합의되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혼란을 야기시킨 것에 대해 도매협회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아울러 도매협회가 차액정산 합의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며 약국·제약사·도매업체에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 김영식 약국이사는 21일 오후 황치엽 도매협회장을 만나 공문의 진위 여부를 따져 묻고 재발 방지책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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