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약국이 준비해야 할 명약이다"
- 데일리팜
- 2012-05-09 06:35:05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6] 원래 말 잘 않는 성격이라면 살짝 웃으세요
- AD
- 오토팩의 변화, 30분의 약사님 먼저 체험해보세요
- 신청하기
서양사람들에게 한국사람에 대한 인상을 물어보면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있어서 화가 나 있거나 아니면 부부싸움이라도 하고 나온 사람들 같다고 한다. 실제로 외국에 여행을 해보면 그 사람들은 눈을 잘 마주쳐주고 또 마주치면 살짝 웃어주기도 해서 혹시 내가 맘에 든다는 것인가? 하는 오해까지 만들게도 한다. 또 그 웃음은 전염되는 마력이 있어서 받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눈웃음을 같이 보내주게 되며 말은 전혀 나눈 적은 없지만 마음의 창이라는 눈을 통해서 서로의 마음이 전달되는 느낌을 갖게 된다.
요즘 회사나 점포마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CS(customer satisfaction)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인사와 예절에 대한 친절교육을 많이 하고 있지만 CS의 제일 기본은 웃는 미소를 띈 얼굴이다. 그래서 웃는 미소가 없다면 모든 친절은 무의미 하다. 노먼 커존스는 "우리 몸에는 완벽한 약국이 있다. 우리는 어떤 병도 치유할 수 있는 강력한 약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웃음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러므로 건강을 다루는 약국에서 약사의 미소와 웃음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건강한 미소를 띈 약사님이 전해준 영양제와 무뚝뚝하게 화난 것 같은 약사님이 전해준 영양제 중에 어떤 것이 더 효과가 크겠는가? 제품은 동일하더라도 그 '기분학상의 효과'는 확실히 다를 수 밖에 없다.
약사님들 중에는 본래 자기는 말을 잘 안 하는 성격인데 어떻게 말을 하라는 것이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있다. 태생적으로 말을 잘 안하는 성격이라면 약국에서 억지로 말을 많이 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노력을 해봐도 말하는게 안된다면 그저 살짝 미소를 지어 주기만 해도 손님입장에서는 많은 느낌을 받게 된다. 실제로 그런 미소는 많은 말들보다 더 좋은 의미를 전달해 주기도 한다. 매 순간 들어오는 하나하나의 고객들은 나와 내 가족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없도록 살 수 있게 해주는 정말 고마운 분들이다.
그런 마음으로 고객들을 바라보면 약사님의 얼굴에 자연스러운 미소가 생기게 되고 약사님이 얼굴이 밝아지면 직원도 밝아지고 약국도 밝아지게 된다. 모든 것들은 코드가 맞는 것들끼리 모여드는 법칙이 있으므로 밝은 약국에는 밝음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모여들게 되고 약국도 잘 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그 반대로 약사님의 표정이 어두워서 어두운 약국이 되고 그래서 어두운 손님들이 드나들게 된다면 끔찍한 일이 아닌가?
불가에는 '미소 보시'라는 말이 있다. 세상에 태어나서 많이 받고만 살아왔고 또 이제껏 살아오면서 세상을 어지럽게만 한 것 뿐인데 그런 인생들이 그나마 세상에 베풀 수 있는 것은 '미소'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세상을 따뜻하고 밝게 변화시키는 큰 일을 한다.
돈을 주는 것은 때로는 과시와 교만에도 빠질 수도 있지만 미소는 주는 사람을 가난하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받는 사람의 마음을 부유하게 해준다. 미소는 먼저 약사님과 약국을 정신적으로 부유하게 만들어 주며 또 미소는 모든 병에 도움이 되고 부작용도 전혀 없는 약국에서 꼭 준비해야 될 최고의 명약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여드름치료제 아젤리아 돌풍에 대형 제약 제네릭 속속 가세
- 2붙이는 건강관리 '햅패치', 백제약품 통해 전국 약국 진출
- 3"지정되면 약가인하 제외"...기등재 재평가로 퇴방약 관심↑
- 4'창고·팩토리' 등 약국 명칭 금지…개정법 12월 23일 시행
- 5"연질캡슐로 쌓은 기술, 젤리에 담았다…해외 직수출 도전"
- 6HLB 담관암 신약, 미국 이름 '리픽투'…25일 허가 판가름
- 7약국 추석 3천원 추가 수가 없다...공휴가산 30%만 적용
- 8경동제약 4대 키워드 1년…영업익 3배·700억 공장 속도
- 9약사회 비대위 "총궐기는 출발점"…투쟁 무대 국회로 옮긴다
- 10[기자의 눈] 거리로 나온 약대생들이 선배 약사에 던진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