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화장품 시장 봇물…수익사업 될까 '고민'
- 어윤호
- 2012-05-12 06: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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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제약 시장진입 성공...영업방식 달라 우려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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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시장은 가격, 인지도, 브랜드 파워 등 여러 요소들이 제약업계 상황과 상이하기 때문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오츠카, 동화약품, 휴온스 등 제약사와 메디포스트, 알앤엘바이오 등 바이오벤처사들이 화장품 사업부를 신설하고 신제품 론칭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괄 약가인하가 시행되는 등 제약업계 영업환경이 악화되면서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시급해 졌기 때문이다.
실제 앞서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 몇몇 제약사들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08년 색조화장품 유통 사업에 처음 뛰어든 국제약품의 경우 화장품 브랜드가 지난해 3분기까지 7억 26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른바 '봉독 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동성제약의 여드름 전용 화장품 '에이씨케어'도 대표적이다.
2010년 국내 출시된 이 제품은 1년 만에 수출 1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지난해 500만불 수출탑을 거머쥐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화장품은 의약품에 비해 허가가 용이하고 단기간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시장 규모도 의약품 시장보다 크기 때문에 눈독을 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제약사 화장품이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영역도 분명 존재한다.
B화장품업체 관계자는 "아토피, 여드름, 미백 등 기능성 화장품에 한에서는 제약사들이 유리하다"며 "의약품 이미지가 강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면에 있어 강한 어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화장품업계는 제약사들의 시장 진출을 사실상 두려워 하지 않는다. 마케팅, 영업 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설명이다.
A화장품업체 관계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유통망을 확보하는 것만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소매, 도매, 마트, 백화점 등 화장품은 가격과 브랜드에 따라 유통망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장품시장의 큰 특징중 하나인 방문판매도 제약사에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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