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소 72곳 뭉쳐 의약품공동물류조합 출범시켜
- 이상훈
- 2012-05-16 0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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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총회 열고 예산 9억 6000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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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공동물류 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물류조합은 약가일괄인하와 창고면적 규제 부활 등으로 위기에 놓인 중소도매업체 숨통을 틔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물류조합은 향후 사업과 정관 등도 확정했다. 가나약품 비롯 전국 72개사가 참여한 유통업협동조합 예산은 9억 6900만원 수준이다.
조합은 이를 토대로 ▲공동구매사업 ▲연구사업 ▲실태조사 ▲전산시스템 개발·운영 ▲교육 및 워크샵 ▲조합회보 및 수첩발간 ▲조직강화사업 ▲물류사업 위탁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합은 분기마다 공동구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제약사와 협의를 거쳐 입찰 등을 통해 회원사 구매원가를 절감시킨다는 복안이다.
또한 유통일원화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물류비를 절감시키면서 선진 물류운영체제 실현에 힘쓸 예정이다.
물류위수탁 업체는 '삼영물류'와 '한솔CSN & 고려택배' 중 1개사를 선정한다.
고용규 신임 이사장은 "현 도매업계는 힘든 시기에 놓였다"며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뭉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도매업계도 기류에 따라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새롭게 미래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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