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한림대병원 10월 개원…약국 8곳 무한경쟁 예고
- 김지은
- 2012-06-22 1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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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전약국 분양가 30억 호가…일 처방 1500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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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동탄 한림대병원 신축현장과 약국입점 경쟁
오는 10월 경기도 화성시에 개국을 앞두고 있는 동탄 한림대병원 신규 문전약국들이 처방전 유치 경쟁이 불가필 할 전망이다.

여타 업종들의 상가분양은 병원 오픈을 앞두고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약국자리는 대부분이 올해 초 분양을 완료했고 최근 일부만이 분양을 진행 중에 있었다.
입점 약국, 분양가 30억원대 호가…약국 분양은 여전히 '진행 중'
현재 동탄 한림대병원 앞 상가에 분양이 완료된 약국들의 평당 분양가는 3500~45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평균 30평대 2호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약국자리 분양가는 30억원을 호가하는 것이다.
약국 위치 등의 프리미엄까지 감안할 경우 형재로서는 '부르는게 값'이라는 것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병원 인근으로는 현재 오피스텔 상가 10여채가 분양사업을 진행 중이다.

상가 분양 관계자는 "약국들이 포화 상태로 계약이 완료돼 있지만 자리에 따라서 현재까지도 입점을 희망하는 약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분양가가 적지 않지만 대학병원 문전약국이라는 메리트가 적용된 결과로 본다"고 말했다.
동탄 한림대병원 일 처방 1500여건 예상…입점 준비 약국만 최대 9곳
업계 관계자들은 동탄 한림대병원이 들어서면 경기도 화성지역 인구는 물론 경기도 일대 지역 시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초기 일일 처방전 발행건수는 일평균 1500건 내외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10여채 상가 내 분양 계약을 완료한 약국은 6곳 이상으로 현재 분양 중인 상가에 약국이 더 들어갈 경우 최대 9곳의 약국이 병원 앞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곳에 달하는 약국이 하루 평균 1500여건의 처방전을 수용한다고 계산하면 이번 병원 문전약국들도 여타 대형병원 문전약국들처럼 처방전 전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올해 초 상가 착공에 들어가기 전부터 약국자리는 일부 분양계약이 완료된 상태일 만큼 인기가 높았다"며 "예상보다 많은 약국들이 몰리면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른 대학병원 문전약국가처럼 일부 약국은 경영난으로 폐업하고 자동 정리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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