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제약산업 '리베이트와 작별' 선언
- 최은택
- 2012-06-29 06: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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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민관합동 워크숍 추진…'유통질서 준수 서약식' 갖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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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혁신형 인증 제약기업 발표 후속조치로 이날 제약업계와 민관합동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당초 이번 워크숍은 혁신형 제약기업 '비전 선포식'과 '공정 유통질서 준수 서약식'을 위해 마련됐었다.
43개 혁신형 제약기업이 국내 제약산업의 미래발전상을 공유하고, 리베이트 영업을 하지 않겠다고 서약하는 일종의 기념행사였던 것.
복지부는 그러나 비혁신형 제약기업 등에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혁신형 제약기업 뿐 아니라 모든 제약사가 참여하는 워크숍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리베이트 근절 또한 이날 워크숍에 참석하는 제약사 모두가 서약하는 방식으로 판을 키우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날짜와 장소를 잠정 확정하기는 했지만 아직 제약업계와 충분히 교감을 갖지는 못했다"면서 "협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일정과 내용이 보다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산학연관 합동 '제약산업 비전과 발전방안 토론회'도 열릴 예정이다.
관건은 만약 전체 제약기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워크숍이 전환될 경우 정례화하기로 한 '민관 정책협의체'의 위상도 바뀔 수 있다는 데 있다.
정부는 당초 이른바 '혁신 패밀리'(혁신형제약기업)로만 이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수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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