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포괄수가제 잠정 수용…수술거부 철회
- 이혜경
- 2012-06-29 15: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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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과 모두 합의…노 회장 "DRG 전면 확대 막는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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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와 가진 보건의료현안 간담회 도중 "정 의원이 포괄수가제 강제시행을 결정한 건정심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기 때문에 수술연기 계획을 일단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철회를 선언한데 대한 3가지 전제 사항을 발표했다.
노 회장은 "의협은 의료인 최고 전문가 단체로 정부는 의료정책 시행에 있어 전문가 단체로서 권위와 위치를 인정해야 한다"며 "정부가 의협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정심 구조를 선진국과 같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을 주장했다.
노 회장은 "의협은 정부가 강행하는 7개 질병군에 대한 강제시행을 잠정적으로 수용할 것"이라며 "적절한 보완조치를 위해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를 합리적으로 의료질 하락 보완조치 강화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포괄수가제 시행 이후 1년 이내 전반적인 재평가를 실시하고 포괄수가제 확대, 축소, 폐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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