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걸린 약국 수백곳, 포상금 억대"
- 영상뉴스팀
- 2012-08-27 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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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약사 아들 A씨 무차별 약국고발 전국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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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부산약사 아들 팜파라치'로 불리며 약국의 불법 행위를 몰래 촬영한 A씨가 상당한 금액의 포상금을 수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A씨의 몰카 행위가 공익차원 보다는 금전적 보상에 쪽으로 무게추가 기울면서 윤리적 논란까지 가중되는 모습입니다.
[녹취 : OO지역 약사회장]
"공익침해 행위가 맞다고 판단되면 건당 20% 정도의 포상금을 수령할 수 있는데 약국이 열흘 업무정지면 (과징금이)570만원인데 거기서 20%면 금액이 나오지. 합치면 많죠."
국민권익위원회 보상금 산정기준을 보면 보상대상가액에 따라 차등화 되어 있습니다.
1억원 미만일 경우 20%를, 1억 초과분에 대해서는 좀더 세분화된 보상기준을 갖추고 있습니다.
약국의 경우 행정처분에 따른 과징금이 보상대상가액이 됩니다.
최소 10일 업무정지가 나오면 과징금이 570만원으로 신고자에게 114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현재 A씨에 의해 촬영된 약국이 수백곳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어 억대의 포상금 수령도 가능하다는 식입니다.
[녹취 : OO지역 약사회장]
"(몰래 촬영된 약국이)몇 백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지. 전국적으로. 충청, 전라도 등 전국이…."
A의 활동 범위가 부산과 경남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행정처분을 받는 약국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최근에는 경북 안동과 대전 유성에 있는 약국들이 A씨 몰카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경기, 강원,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몰카 파동에 휘말렸습니다.
경남의 한 소도시는 전체약국 50여곳 중 10여곳이 A씨의 몰카 신고로 최근 행정처분 통지를 받았습니다.
[녹취 : OO시약사회 임원]
"(약국들이)7월에 걸렸는데 6일 동안 숙박을 하면서 신랑 각시가 약국을 두 번 세 번씩 찾아가 촬영하면서…."
A씨의 주도 면밀한 촬영 방식도 논란입니다.
[녹취 : OO시약사회 임원]
"한 사람은 처방전 받아와서 약사가 약 짓게 만들고 약사가 조제실로 들어가면 전산직원만 남는데 그 직원한테 약을 달라고…."
팜파라치 사건의 발단이 된 부산은 지역약사회가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도 A씨의 행위가 함정 촬영과 자료 왜곡이 심각해 공익신고 포상금 수령을 제한해야 한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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