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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83%, "약 편의점 판매로 약국하기 힘들 것"

  • 김지은
  • 2012-08-24 16:54:46
  • 서초구약, 회원 설문…약사업무보조원 절반 이상이 부정적

오는 11월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가 본격화 될 예정인 가운데 대다수의 약국들은 약 편의점가 시행되면 약국 경영의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약사들은 이에 따른 대안으로 약사들은 대약 차원의 상설감시기구와 약국특화품목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1약국-1편의점 모니터링제'도와 약사업무보조원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의견이 다소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서초구약사회(분회장 김종환)는 이번달 초부터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 도입과 관련한 TF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공개했다.

총 123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83%에 달하는 약사들이 '편의점 판매로 약국 경영이 지금보다 어려워 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17%의 회원만이 '여파가 미미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편의점 판매 모니터링 방안으로 언급되고 있는 ‘1약국-1편의점’제도와 관련해서는 62%의 회원들이 '반대한다'고 답했다으며 찬성은 30%였다.

또 약 편의점 판매 이후 출시되는 하루 3회분 소포장을 취급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61%가 '취급하지 않겠다'고 응답했으며 '취급하겠다'는 회원은 30%였다.

단, 약 편의점 품목과는 별도로 해당 품목의 약국판매는 '여전히 기존대로 취급할 것'이라는 응답은 79%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약사 업무보조원 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41%, '필요하긴 하지만 부작용 우려로 도입하면 안된다'가 42%로 나타났다.

'필요없다'는 응답은 11%로 부정적인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설문 결과와 관련해 구약사회 안정상비약 관련 TF 측은 "앞으로 제도가 시행된 후 파생될 수 있는 불법의약품 판매, 약 판매를 위한 인터넷 사이트 개설, 한약국의 일반약 진열 판매 등의 문제에 대한 감시와 대처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에 따른 상설감시기구 설치를 대약에 촉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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