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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촉진제 시장 '20ml서 5ml' 저용량 시대로 진입

  • 최봉영
  • 2012-08-28 06:44:50
  • 보령 '메게이스5ml' 허가 받아 경쟁사에 맞대응

보령제약 식욕촉진제 '메게이스'
식욕촉진제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보령제약이 저용량 제품 개발로 견고한 방어벽을 쳤다.

LG생명과학과 대원제약이 용량을 4분의 1로 줄인 제품으로 1위 탈환을 노렸으나 보령제약 역시 같은 용량의 제품을 허가받은 것이다.

27일 식약청 임상허가 현황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최근 '메게이스5ml'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기존 메게이스와 같은 효능을 가졌지만 용량은 25%로 줄인 제품이다.

LG생명과학은 지난 3월 에피트롤ES현탁액을 허가받았으며, 대원제약 역시 메게스트롤ES현탁액에 대한 임상을 진행한 바 있다. 두 제품 모두 용량을 4분의 1로 줄였다.

식욕촉진제를 복용하는 환자의 대부분이 암환자들인데, 물을 못마시는 환자들이 적지 않아 적은 용량은 이 시장을 공략하는데 있어 큰 강점이다.

이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식욕촉진제 시장은 20ml 용량에서 5ml 제품으로 주도권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품은 보령제약이지만 저용량을 우선 출시한 LG생명과학은 선점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여 시장은 혼전 양상을 띨 전망이다.

다만 대원제약 역시 저용량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만큼 식욕촉진제 시장에서 3강 체제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메게이스는 약 100억원, 에피트롤과 메게스트롤은 각각 80억원과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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