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게이스를 잡아라"…LG생과·대원 신제품 채비
- 최봉영
- 2012-05-08 06: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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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량 25%로 줄여 복약 편의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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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식약청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기존 제품 용량을 25%로 줄인 제품을 허가받았으며, 대원제약도 같은 용량의 제품을 임상 시험 중이다.
해당 품목은 LG생명과학 ' 애피트롤ES현탁액'과 대원제약 ' 메게스트롤ES현탁액'이다.
이들 제품은 기존 20ml 용량을 4분의 1로 줄여 환자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현재 식욕촉진제 시장은 보령제약과 대원제약, LG생명과학 3강 체제. 리딩기업인 보령제약은 작년 메게이스 스틱형 제제를 출시해 시장 우위를 확고히 지켜냈다. 매출액은 100억원 가량을 기록했다.
대원제약과 LG생명과학이 약 80억원과 50억원의 매출로 뒤를 따라가는 상황이다.
LG생명과학은 올해 추격전의 고삐를 죈다. 최근 시판 허가된 애피트롤ES를 다음달 중 발매하기 때문이다.
메게스트롤ES 1상에 들어간 대원제약도 임상 종료 후 제품을 가급적 빨리 출시할 계획이라며 시장 경쟁을 의식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일부 암환자들은 물 한모금조차 못 넘기는 환자들도 있다"며 "이 제품은 용량을 줄인데다 물처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밝혔다.
식욕촉진제 시장은 최근 몇년동안 별다른 변화없이 3강 체제가 굳어져왔다.
이런 가운데 새로 출시될 신제품이 이들 제약사의 순위를 뒤바꾸어 놓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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