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성분명처방 긍정 검토 없다"…협상단 교체
- 이혜경
- 2012-10-17 20: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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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주 이사 제외…유승모 이사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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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당일(17일) 오후 3차 협상까지 마친 이상주 보험이사를 협상단에서 빼고 오후 9시 30분부터 열리는 4차 협상에 유승모 보험이사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상주 보험이사가 당일 오후 5시 경 3차 협상을 끝내고 기자브리핑을 통해 "성분명처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한 발언이 교체 이유가 됐다.
이 같은 발언 이후 일선 개원의사들이 혼란을 겪었고, 의협 측은 언론사의 '오보'라면서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이미 오후 2시 기자브리핑을 통해 성분명처방, 총액계약제 등을 부대조건으로 건 수가협상을 '절대, 절대' 없다고 밝혔다"며 "이상주 이사가 의협이 최대한 성실히 수가협상에 임했다는 명분을 쌓기 위한 발언으로 긍정검토 이야기를 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인터뷰를 한 것은 명백한 실수라고 판단돼 협상단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수가협상단 교체를 위해 공단 측에 양해를 구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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