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풀린 옥시콘틴 제네릭 시장, 이번엔 정말로…
- 최봉영
- 2012-11-16 12: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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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5일 특허만료…하나제약 등 5곳 출시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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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콘틴 제네릭은 수 년전 발매됐다가 특허소송에서 국내사가 패소해 판매 중단된 바 있다.
정부는 당시 제네릭 발매와 연계해 인하했던 약값도 원상회복시켰다.
하지만 오는 25일 옥시콘틴 관련 특허가 모두 만료되면서 이번에는 장애물 없이 제네릭 출시가 가능해졌다.
이 제품은 연간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먼디파마의 대표 진통제다.
현재 제네릭 허가를 받고 있는 제약사는 하나제약, 유니메드제약, 대원제약, 명문제약, 비씨월드제약 등이 있다.
이 중 소송을 감수하며 출시를 강행했던 하나제약 등은 옥시콘틴 특허만료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먼디파마는 진통제 시장에서 특화된 영업력으로 시장을 수성한다는 전략이지만 국내사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이 시장에는 아직까지 국내사의 진출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소수 제약사들의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이 전망된다.
한편, 하나제약과 먼디파나는 옥시코돈 특허소송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2년 간 진행했다.
먼디파마는 고등법원에서 진행된 특허무효소송에서 승소했으며, 하나제약은 제네릭을 시장에서 철수했다.
당시 먼디파마는 손해배상 소송청구도 함께 진행했는데 제네릭 철수를 조건으로 소송을 취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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