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플랫폼 기술' 활용 신약 공동연구 계약
- 가인호
- 2012-12-06 09:49: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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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카이노스메드와, 길리어드 출신 김정은 박사 연구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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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지난 5일 서울 방이동 본사 2층 파크홀에서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손지웅 R&D 본부장, 카이노스메드 이기섭 사장, 김정은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카이노스메드는 인체 내 약물이 작용하는 표적에 대한 선택성과 물성, 활성 등을 조절함으로써 약물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은 낮추고 약효는 증가시키는 플랫폼(platform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은 다양한 신약후보 물질에 적용할 수 있다.
이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과 카이노스메드는 이 플랫폼 기술들을 적용해 다양한 질환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미약품은 계약금 등을 카이노스에 지급하며 향후 도출되는 물질의 기술이전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공동연구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고, 이 위원회는 글로벌제약회사인 길리어드에서 타미플루 개발을 주도한 카이노스메드의 김정은 수석 부사장이 총괄하게 된다.
한미 이관순 사장은 "카이노스메드는 글로벌 신약개발의 성공 경험을 보유한 연구인력들을 상당수 확보하고 있다”며 “한미약품의 R&D 노하우와 카이노스메드의 플랫폼 기술을 결합하면 다양한 질환분야에서 효율적인 신약개발 성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연구과제의 총괄 책임자인 카이노스메드 김정은 수석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R&D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 온 한미약품과의 공동연구가 우리 플랫폼 기술의 상업화를 한층 더 빠르게 할 것"이라며 "best-in-class 전략으로 조속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카이노스메드는 암, 감염성 질환분야의 신규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회사로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모리스빌과 서울아산병원에 신약개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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