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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급 법원, '바이토린' 특허권 유효 인정

  • 윤현세
  • 2013-02-08 07:40:15
  • 밀란 제기한 항소 기각

미국 상급 법원은 머크의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제티아(Zetia)'와 ’바이토린(Vytorin)'의 특허권이 유효하다고 7일 판결했다.

바이토린은 머크의 기존 스타틴 약물인 ‘조코(Zocor)'와 새로운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제티아를 복합한 약물. 바이토린의 연간 매출은 17억불, 제티아의 연간 매출은 26억불이다.

미국 항소 법원은 하급 법원인 뉴저지 지방 법원의 판결을 인정. 바이토린과 제티아의 특허권이 유효하며 밀란의 제네릭 출시를 막은 것은 합당하다고 밝혔다. 바이토린과 제티아의 특허권은 오는 2017년 4월 만료된다.

밀란은 항소심에서 패한 이후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바이토린은 조코를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심장 마비 및 뇌졸중의 위험성을 더 낮추는지 확실하지 않다는 논란이 있었다. 현재 수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의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논란에 대한 결론이 날 것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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