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ETC·OTC 책임자 신규발령…조직개편 본격
- 가인호
- 2013-03-25 15: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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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근 전무 (주)대웅 부사장, 노갑용 상무 ETC영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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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ETC-OTC 책임자들을 관계사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함과 동시에 새롭게 영업책임자를 선임하면서 변화를 주도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5일 정종근 전무(OTC 사업본부장, 56년생)를 지주회사인 대웅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4월 1일부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백승호 전무(61년생)를 신규사업본부장겸 ㈜DNC 부사장에 임명하고 이호경 전무를 신규사업본부 고문겸 ㈜힐리언스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
그동안 정종근 전무는 대웅제약 OTC부문을, 백승호 전무는 전문약 영업을 총괄했다.
또한 전우방 전무는 경영관리본부장겸 대웅바이오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이와 함께 노갑용 상무대우를 상무 승진과 함께 ETC 사업본부장으로 기용했다.
백승호 전무 역할을 노갑용 상무가 대신하게 된다.
김병우(서울1사업부장), 최수진(전략기획TFT장) 상무대우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진호정 상무대우는 OTC 사업본부장을, 정찬길 상무대우는 OTC 마케팅실장을 맡게 됐다.
또 이와 함께 박병선, 이세찬, 윤대수 부장을 신임 임원(이사대우)로 승진 발령했고 이민석 수석연구원도 이사대우 승진과 함께 신제품 연구소장으로 발령했다.
이번 인사의 배경은 대웅제약 영업 책임자들을 관계사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신규 사업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도록 했다는 점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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