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이산화염소수', 유충 부화방지에 효과
- 노병철
- 2024-07-04 1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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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아시아수생물학회(ASH)서 연구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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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수생물학회(AS)는 2009년 창립돼 담수와 해양 생태계의 탐구,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일본, 러시아, 중국, 호주 등 21개국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동성제약은 삼육대, 전남대, 그리고 고려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를 활용(Investigation the stability and reactivity of CLO2 in the water system) 및 깔따구 방지를 위한 실증화 시설 현장 연구(Evaluation of chlorine dioxide disinfection ability using chironomids)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발표는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로서 우수성 및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 후 최근 이슈 중 하나인 깔따구 유충 제어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연구를 통해 동성제약에서 개발 및 제조한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하여 대구 물 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의 실증화 시설에서 현장실험을 진행하였을 때 원수량, 유속 등 다양한 착수정에서 이산화염소수 10PPM에 맞춰 투입한 결과, 수처리 시스템 마지막 단계인 정수지에서는 0.1PPM 미만의 잔류 농도를 확인했다.
더불어 실험실 연구 결과, 이산화염소수 단 1PPM의 적은 농도에서도 깔따구 유충이 전혀 부화되지 않는 유의미한 결과가 관찰됐다.
본 연구를 주도한 삼육대 김동건 교수는 “이산화염소수의 실제 정수장에서의 투입 농도와 잔류농도의 관계성 및 정수장에서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성제약은 독자 개발한 공정기술로 이산화염소수의 순도를 높여, 부산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보관성 및 안정성을 개선한 제품을 개발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산화염소수는 친환경, 친인류 산소계 물질로 살균 소독력은 물론 2차 발암물질 등 부산물 생성이 타 살균소독제 물질에 비해 적어 수처리, 해충방제, 살균, 소독,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산화염소수 국내 시장 규모는 연간 2000억으로 추정된다. 현재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강력한 살균력과 인체안전성 등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 널리 상용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 수준으로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적용 사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동성제약은 ESG 신사업 AWEsome 프로젝트를 가동해 공기(Air), 물(Water), 지구(Earth)의 오염과 바이러스의 재발현에 대비할 수 있는 △공기질 개선 △이산화염소수 살균소독 △친환경 식물영양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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