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제약사들, 동시분류 따른 신제품 잇따라 출시
- 이탁순
- 2013-04-10 0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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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약 라인 강화 추세...뜨거운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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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일반약 라인을 강화하고 있는 상위 제약사를 중심으로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시 분류 품목 가운데 상위 제약사의 일반약 신제품이 최근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간성혼수에는 전문약, 변비에는 일반약으로 분류된 락툴로오즈 시럽 제제에서는 최근 JW중외제약이 변비약 듀파락 이지시럽을 새로 내놓았다.
일동제약도 일반의약품인 모니락-에스시럽을 선보이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한미약품도 같은 제제인 '장쾌락시럽'을 허가받아 일반약 락툴로오즈 시장에서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위·십이지장궤양에는 전문약으로, 위산과다와 속쓰림에는 일반약으로 분류된 파모티딘10mg 제제 시장에는 최근 종근당이 파미딘정을 허가받아 시장에 나선다.
이 제품은 일반약으로 전환된 라니티딘 75mg 제제인 잔탁(GSK)과 큐란(일동제약)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은 특히 과거 잔탁을 판매한 경험이 있어 이들 제약사의 경쟁이 흥미롭게 펼쳐질 전망이다.
락툴로오즈 시럽 제제와 마찬가지로 간성 혼수는 전문약, 변비는 일반약으로 분류된 락티톨 제제에서도 신제품이 나왔다.
유한양행은 최근 변비에 사용하는 일반의약품 포탈락산·포탈락시럽을 출시했다.

이처럼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동시분류 일반약을 속속 선보이면서 약국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약업체 관계자는 "최근 상위 제약사들은 약가인하 변수가 없는 일반의약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추세"라며 "동시분류로 일반약 품목이 더해지면서 일반 제약사들보다 빨리 신제품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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