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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코골이 방치시 얼굴형·성격 변해"

  • 이혜경
  • 2013-04-16 10:01:12
  • 지속적인 구강호흡은 아데노이드형 얼굴 가능성 높아

소아코골이는 기억력과 학습능력 뿐만 아니라 감정조절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코골이와 구강호흡 등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성격이 급변해 과잉행동을 보일 수도 있다.

미국 예시바 대학 카렌 보너크 박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후 6개월에서 7살까지 아이들 중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정상적인 아동에 비해 신경행동장애를 보일 가능성이 40%에서 100%정도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골이로 인해 뇌 핵심기능을 담당하는 전전두엽에 산소공급이 줄어들고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 뇌의 집행기능, 행동억제기능, 감정조절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소아 코골이는 단순히 코를 고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저해하는 심각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찾아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성인의 코골이가 근육의 탄력저하와 비대, 골격구조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면 소아코골이는 편도와 아데노이드의 비대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비좁은 공간으로 호흡공기가 지나가게 되면서 코로 숨 쉬는 걸 방해하는 것이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소아 코골이는 잠을 잘 때 입을 벌리고 자거나 수면중에 호흡을 할 때 호흡음과 함께 잡음이 들리는 코고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주된 증상"이라며 "성인은 수면 중에 가끔씩 코골이 소리가 나는 반면 아이들은 지속적으로 코고는 소리가 나는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알레르기 비염 및 편도와 아데노이드 비후로 인한 구강호흡이 습관이 될 경우 아데노이드 형의 얼굴로 변형될 수 있다.

아데노이드 형의 얼굴이란 코로 숨을 못쉬면서 입을 벌리고 자게 되는 것이 반복될 때 얼굴과 인중이 길어지면서 턱이 뒤로 밀리게 된다.

상악과 하악의 균형이 맞지 않음으로 인해 치아의 부정교합이 생기고 잘 씹히지 않는 등의 문제점을 양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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