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광동제약 압수수색…조사배경에 '촉각'
- 이탁순
- 2013-05-02 13: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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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측 "조사목적 파악 안 돼"...제약업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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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초동 광동제약 본사를 방문해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조사목적이 통상적인 사안인지, 특별한 사안인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는 국세청이 광동제약의 리베이트 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 아니냐고 우려섞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작년 감사원이 리베이트 제공사실이 드러난 45곳의 제약·도매업체에 대한 추가 세무조사가 필요하다고 권고한 터라 업계는 이번 조사가 업계 전반으로 확대될지 전전긍긍하고 있다.
또한 박근혜정부가 지하경제 양성화 차원에서 불법 거래 기업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있어 업계의 불안감은 더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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