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티 파마, 엘란 매입 제안 가격 80억불로 상승
- 윤현세
- 2013-06-08 08: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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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사브리' 매출 일정 목표 도달시 추가 금액 지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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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티 파마는 2번의 매입 제안이 거부됨에 따라 엘란에 대한 적대적 매입 가격을 80억불로 올렸다.
따라서 로열티는 주당 12.50불에서 주당 13불로 매입 가격을 올렸으며 엘란의 ‘티사브리(Tysabri)'의 매출이 목표치에 도달할 경우 주당 2.5불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엘란은 로열티의 매입 제안 가격이 회사를 과소 평가한 것이라며 주당 15.50~20.80블 사이를 요구했었다.
로열티는 티사브리가 2017년말 이전 2차적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 승인될 경우 주식에 대해 추가적인 금액을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5년까지 연간 매출이 26억불 이상을 기록하고 이후 2년내에 매출이 31억불에 도달해야 한다.
엘란의 협력사인 바이오겐이 2017년까지 승인을 받을 가능성은 50%이며 2015년까지 연간 매출이 26억불에 도달할 확률은 20%. 2017년까지 매출이 31억불에 도달 가능성은 25%로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엘란은 로열티의 매입 제안이 실질적으로 부적절하다며 이를 중지시켜 줄 것을 미국 및 아일랜드 지방 법원에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법원은 일시적으로 중지할 것을 명령했다.
법원은 오는 6월 11일 로열티의 매입 제안 진행을 금지할지 여부에 대한 예비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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