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흑색종치료제 '젤보라프', 프리갈리엥 수상
- 어윤호
- 2013-07-18 09:37: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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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에 적합한 맞춤 치료제 개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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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년간 제약계의 노벨상으로 여겨져 온 프리 갈리엥은 의학적·과학적 연구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보여준 제약 업계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젤보라프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의 약 50%에 해당하는 수술이 불가능한 BRAF V600 유전자 변이-양성 전이성 흑색종 환자의 생존기간을 1년 이상 유의하게 향상시키고 종양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으로 입증된 맞춤 치료제이다.
이번 스위스 프리 갈리엥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크리스티안 루드비히 박사는 "젤보라프는 탁월한 효능을 갖춘 맞춤 치료제 개발의 좋은 예"라며 "특히, 의료진이 치료에 적합한 환자를 판별할 수 있도록 하는 동반 진단 기기를 단기간내 승인,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스벤 피터슨 한국로슈 대표는 "제약과 진단 분야의 긴밀한 협력으로 탄생한 로슈의 혁신적인 맞춤 치료제가 권위있는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젤보라프는 이번 수상 이외에도 지난 해 미국 피부암 재단이 수여하는 '스킨 센스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12 스크립 어워드'에서 '최고의 신약상'을 수상하며 희귀 질환 치료제로서의 의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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