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니토', 항암화학요법 경험 환자에 유효
- 어윤호
- 2013-07-24 08:54: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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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LERO-2 하위분석, 아피니토+엑스메스탄 병용시 PFS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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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결과는 아피니토(에베로리무스)의 중추적 임상인 BOLERO-2의 하위분석을 통해 나타났다.
하위분석에서 아피니토와 엑스메스탄 병용요법은 진행성 유방암에 대한 항암화학 치료 경력이 있는 환자와 보조적 내분비 요법 도중, 혹은 이후에 유방암이 재발한 환자 모두에게서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유의하게 개선시켰다.
BOLERO-2 임상은 비스테로이드성 아로마타제억제제(NSAI)를 투여한 후에도 증상이 재발했거나 악화된 것으로 나타난 총 724명의 폐경 후 진행성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HER2-)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각 환자군을 아피니토와 엑스메스탄 병용투여군과 엑스메스탄 단독투여군으로 나눠 비교분석했다.
하위분석 연구는 임상 참여 전 항암화학치료 경험이 있거나 내분비 치료 도중 혹은 이후에 유방암이 재발된 두 개의 하위그룹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질병의 특성을 파악하는 한편, 아피니토와 엑스메스탄의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이뤄졌다.
BOLERO-2임상에 참여한 환자 중 진행성유방암 치료를 위해 임상 참여 전 항암화학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는 186명(약 26%)으로 이 환자군은 항암화학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군과 비교했을 때 내장 전이가 되거나(67% vs 56%), 첫 진단 후 6개월 안에 재발(32% vs 17%)한 비율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아피니토 병용치료군과 엑스메스탄 단독치료군의 무진행생존기간이 각각 7.1개월과 2.8개월로 아피니토 병용치료군의 무진행생존기간이 두 배 이상 연장됐다.
또한 임상 참여 전 12개월 내 보조적 호르몬 치료를 받던 도중 혹은 이후에 유방암이 재발한 환자는 전체의 약 20%인 137명이었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임상 참여 전 마지막으로 받은 치료가 비스테로이드성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투여한 보조적 내분비 요법이었다.
이 환자군에서도 엑스메스탄 단독치료군의 무진행생존기간이 4.2개월, 아피니토와 엑스메스탄 병용치료군이 15.2개월을 기록해 아피니토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군의 무진행생존기간이 두 배 이상 길었다.
문학선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이번 결과는 화학항암치료의 경험이 있는 상대적으로 중증의 진행성 유방암 환자들에게도 아피니토가 효과적임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아로마타제억제제를 사용했음에도 유방암이 재발한 환자에게 아피니토와 엑스메스탄의 병용요법이 잠재적 이점이 있다는 근거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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