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장건, 클럽에서는 샷건"
- 최봉영
- 2013-07-29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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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건 사원(한국먼디파마 영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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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맞춰 정신없이 소리지르고 몸을 흔드는 사람 덕에 분위기는 최고조에 올랐다.
음악이 절정으로 치닫자 사람들의 아드레날린 지수도 높아갔다. '클러버' 모두 두 손을 올려 신나는 시간을 만들어 준 디제이의 음악에 화답하고, '샷건'을 외친다.
그는 아직도 2011년 클럽 '엘루이'에서의 '디제잉'을 잊을 수 없다. 국내 최고 클럽에서 클러버들이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최고의 찬사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장건(29) 씨는 한국먼디파마 영업부에서 일하는 신입사원이지만, 클럽에서는 '샷건'으로 불리는 프로 디제이다.
이제 디제이 활동은 '과외'가 됐만 몇 년 전만해도 이 일은 그의 전부였다.
"2008년 한국에 온 교환 학생을 통해 처음 디제잉을 접했는데, 이게 너무 좋아 프로에 입문하게 됐죠."
그가 처음 데뷔한 곳은 이태원 클럽 '볼륨'이었다. 디제이맥이라는 잡지에 세계 28위에 랭크돼 있을 정도로 유명한 클럽이다.
그는 거기서 잔뼈가 굵은 선배들에게 디제잉의 디테일한 스킬과 음악에 대한 마인드를 배웠다.
그가 디제잉에 빠지게 된 이유는 간단했다. 바로 사람들의 환호였다.

클럽의 분위기는 디제이의 능력이 좌우할 때가 많다. 디제잉에 따라 사람들의 호응을 받을 수도 있고 외면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디제잉의 기승전결을 강조한다. 오프닝할 때 음악과 메인타임, 후반의 음악의 강도를 달리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디제이는 클럽의 크기와 분위기, 사람들의 호응도를 모두 체크해 음악을 선정해야 합니다. 모든 박자가 다 맞았을 때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있는 거죠."
이제는 클럽에 소속된 디제이로 일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학 축제나 파티 등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는 제가 리믹한 음악을 사람들이 감상하고, 선후배 디제이들이 음악을 듣고 제 음악을 무대에서 틀어주는 것에 만족하고 있죠."
요즘은 디제잉 장비 등이 예전보다 많이 저렴한데다 컴퓨터로 간단하게 리믹스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디제잉을 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이런 이유로 음악에 관심을 보이는 주위 사람들에게 디제잉을 배우기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그는 일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 디제잉 활동은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작업한 곡은 홈페이지(www.soundcloud.com/officialdjshotgu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음악이 궁금하다면, 한 번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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