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행복도시 병의원·약국 신규매물 쏟아진다
- 강신국
- 2013-08-16 12: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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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복합도시건설청, 정주 여건확충 박차…500병상 병원도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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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세종)에 병의원과 약국 자리가 잇따라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개업을 준비 중인 의약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2단계 정부부처 이전을 대비해 정주여건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설청은 올해 말까지 첫마을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도로변,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19개(6개 준공, 13개 연말 준공) 대형 상업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라며 446개 상점이 입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BRT 도로변과 첫마을 주변 내 상가건물(세종메디피아 73개, 금강프라자 56개, 송원프라자 18개 등)이 속속 준공됨에 따라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치과 등 병·의원과 한의원, 약국 등이 입점을 준비 중이다.
건설청은 충남대병원 세종의원 외에는 마땅한 병원이 없어 대전 등 인근 지역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지만 다양한 진료과목의 병원과 한의원, 약국이 개원하면 의료서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국통해양부와건설청은 앞으로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의료 R&D 기능을 갖춘 첨단 병원도 유치할 계획이다.
종합병원 입주 시(500병상기준) 약 2600억원의 생산유발과 약 3500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약국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2500만원을 호가하는 등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상권이 자리를 잡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여 개국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세종 행복도시의 경우 2~3년 후를 내다보고 개업을 해야 한다'며 "초기 투자비용 회수가 여의치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복도시(세종) 약국 입점 현황을 보면 첫마을 인근에 약국 4곳이 개업을 했고 1곳은 입정예정이다.

약국이 한 곳도 없던 청사인근에도 약국 1곳이 개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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