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활을 걸어야 답이 나오는 승부, cGMP급 공장 신축
- 가인호
- 2013-08-21 0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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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P 공장 신축해 본 제약사 CEO가 말하는 공장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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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제약 9곳 cGMP투자에 1000억이상 투자]

일명 cGMP 공장이란 미국 FDA GMP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정도로 최적화된 공장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다시말해 미국 GMP가 cGMP로 통용되는 것처럼 선진화된 공장이라는 뜻이다.
중견사인 명인제약은 올 상반기 650억원을 들여 cGMP급 공장을 완공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JW중외제약은 2000억원대가 넘는 당진공장 투자를 통해 최근 박스터와 수액제 계약은 물론 일본 제약사인 SKK제약과 990억원대 전략적제휴를 체결하고 GMP 공장 신축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때문에 제약사 최고 경영자들은 cGMP급 공장 투자의 경우 회사의 사활을 걸만큼 쉽지 않은 선택이라고 말한다.
공장신축 기획부터 마지막 단계인 3배치 밸리데이션 허가까지 열정을 다하고 자금을 동시에 투자해야 만 비로소 선진 GMP공장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최근 GMP 신축공장을 준공한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은 "GMP 투자 과정에서 현실적인 어려움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GMP 기획단계와 건축 인허가 레이아웃 컨설팅에 설계까지 걸린 기간은 약 8개월~1년정도 소요됐으며 공사기간은 2년정도 걸렸다"며 "이후 GMP 실사를 받고 3배치 밸리데이션 허가를 받는 기간이 약 6개월 정도였다"고 강조했다.
순조롭게 GMP공장 투자가 마무리되기까지 약 5년정도가 걸렸다는 것이다. 특히 이는 기존에 허가 받은 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 이 회장의 설명이다.

규모가 큰 만큼 리스크도 많았지만 최근 잇따라 다국적사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면서 성공적인 투자가 됐다는 반응이다.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은 "2000억이 넘는 비용을 GMP에 투자한다는 것은 정말로 쉽지않은 선택이었다"며 "이종호 회장과 이경하 부회장의 과감한 생산시설 투자 마인드가 없었다면 최근의 성과도 없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국내에는 9개 제약사의 GMP 공장이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한 어엿한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녹십자(공장 2곳 2200억), 동아제약(1500억), CJ제일제당(1500억), 유한양행(1300억), 동화약품(1300억) 등이 대규모 투자가 진행된 제약공장들이다. LG생명과학은 2000억원을 투자해 2015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종근당의 경우 99년에 900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축 한 이후 지난해 바이오동, 세파동, 페니실린동을 신축하면서 400억원이 추가로 투입돼 총 1300억원대의 투자가 진행됐다.
중견제약사 중에는 건일제약 자회사인 펜믹스의 페니실린계 전용공장과 주사제 공장, 명인제약의 cGMP급 공장 신축이 눈에띈다. 김영중 건일제약 사장은 "펜믹스는 독립된 시설을 갖춰야 하는 까다로운 허가 때문에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했던 항생제 공장 건설을 통해 페니실린 제제 특화 기업으로 주목받았다"며 "주사제 공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증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도 "경쟁력을 키워 해외시장을 공략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생각에 cGMP공장을 준공하게 됐다"며 "CNS 계열 품목의 국내시장 공략과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매출 150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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