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프로그램 개발, 병원약사 32년의 결정판이죠"
- 최봉영
- 2013-09-02 06:30:0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병원약사서 사업가로 변신한 조영환 대표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성분이나 계열로 검색이 가능한 새로운 형식이다.
개발자는 30년 이상 병원약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월드드럭코드 조영환(62) 대표다.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약 성분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 검색 프로그램이 없어서 직접 만들게 된 거죠."
조 대표는 서울아산병원과 동국대병원에서 32년간 근무했다. 또 숙대약대에서는 10년간 강단에 섰다.
이런 경력이 이번 검색시스템 개발의 바탕이 됐다.
실제 약국이나 병원에 근무하는 약사들은 제각각 1000개 이상의 의약품 성분목록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수 천개를 넘어가면 정리를 포기하는 일이 다반사라고.
그는 지리한 작업을 포기하지 않고 의약품 성분별 목록을 하나하나 정리해 나갔다.
꾸준한 노력 끝에 국내 모든 약을 성분별로 정리할 수 있게 됐고, 여기에 더해 미국에 있는 약 목록까지 손댔다.
"의약품 목록을 정리하는 데만 6년이 걸리더군요. 또 3년은 성분별 분류 체계를 만드는데 소요됐죠."
이 검색 시스템을 활용하면 성분명 검색을 의약정보, DUR, 의료보험 정보 등의 자료를 한번에 찾을 수 있다.
그는 이 검색방법을 특허 등록했으며, 현재 미국 특허 등록 작업을 진행 중이다.
향후에는 일본이나 유럽 의약품 목록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장한다는 목표도 세우고 있다. 더 나아가 보다 더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방식도 고안한다는 계획이다.
"의사나 약사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검색시스템을 의약품정보 포털로 발전시킬 겁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가개편 이어 '공동생동 폐지론' 부상…제네릭 난립 해법은
- 2복지부, 탈모약 급여 '모든 경우 수' 세팅…"사회합의 관건"
- 3유한 '페노웰정' 후발약 허가신청…다산, 특허 회피 성공
- 4"오너 일가 경영 미참여"…한림제약 원료 자회사의 IPO 전략
- 5'삼수' 끝에 약가협상행…한국로슈 항암제 2종, 잔혹사 끝낼까
- 6[특별기고] 'PDRN' 의심하던 약사가 두 눈으로 본 것
- 7약정협의체 재가동…한약사·창고형약국 문제 풀릴까
- 8"100년보다 중요한 건 가치의 실천…유일한 정신 계승"
- 9다제약물 복용자 143만명…"통합돌봄 핵심은 약물관리"
- 10[데스크 시선] 탈모치료제 급여 검토가 만든 착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