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건산업, 팔로워 아닌 리더의 길 열려 있다"
- 최봉영
- 2013-09-11 12:24: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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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나단 펙 대안미래연구소장, 바이오코리아서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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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엘빈토플러가 설립한 대안미래연구소장 조나단 펙이 11일 열린 바이오코리아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그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유망분야를 선정하고 집중 투자하라고 한국정부에 조언했다.
그는 "대안미래연구소는 30여개 국가에 기술, 대안 등을 예측하고 있다"며 "최근 의료산업에서 부상하는 산업이 있다"고 밝혔다.
동양의 정신건강 연구, 기 에너지를 연구하는 양자바이오공학 등을 제시했다.
또 예방의학이나 개인맞춤형 의료서비스의 부상도 예고했다.
그는 "1000명이 아니라 1명의 변수를 연구해 분석 의료를 제공하는 개인맞춤형 서비스가 뜨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의 뒷받침이 되는 슈퍼컴퓨터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질병의 원인 등을 알 수 있는 연구도 곧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조나단 펙이 소장으로 있는 대안미래연구소(IAF)는 '제 3의 물결'로 유명한 엘빈토플러를 비롯 클렘 비졸, 제임스 다토가 1977년 공동 설립한 연구소이다. 조나단 펙은 현재 미국 보건정부의 보건개혁 자문을 맡고 있으며 ‘바이오 메디칼 연구의 미래, 국제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총 지휘한 바 있다.
조나단 펙 프로필
이와 함께 향후 신체를 재생시킬 수 있는 기술인 인조합성 바이오도 중요기술로 선정했다.
그는 "제약산업은 전체 보건시장에서 미미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한국이 미국과 같은 불완전한 모델을 바탕으로 제약산업을 형성해 나가는 실수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부상하고 있는 분야는 한국에게 팔로워가 아닌 리더로서 기회가 열려있다"며 "한국은 창조경제로부터 나타날 수 있는 차별적인 바이오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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