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대 약국투자 사기혐의 청주 C약사 검거
- 강신국
- 2013-10-21 06: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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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경찰청, 아산 한 모텔서 은신해 있던 약사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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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0억여원의 불법대출과 100억원대 투자 사기 혐의를 받아온 청주 P약국 약사 C씨(52)씨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C약사를 추적해오다 지난 17일 오후 4시 15분경 충남 아산의 한 모텔에 은신해 있던 C약사를 붙잡았다.
사기를 당한 일부 투자자들은 경찰에 구인 중인 C약사에게 달려드는 등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에서 C약사는 "투자 받은 돈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다 채무가 늘어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C약사는 2010년 6월부터 2년간 가족 또는 친인척 이름으로 된 부동산의 감정금액을 부풀려 모 새마을금고에서 30억여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C약사는 지인들로부터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씩 모두 150억여원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C약사는 6~7개의 대형약국을 설립한 뒤 연 15%의 수익금을 배당하겠다는 조건으로 투자금을 끌어 모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전직 지방의회 의장부터 주부에 이르기까지 각계 인사가 C약사에게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C약사는 지난 7월 경찰이 지명수배를 내리자 연락을 끊고 잠적, 도피생활을 해왔고 강원지역 CCTV에 포착된 게 전부였다.
경찰은 C약사를 상대로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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