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관리프로그램 영업비밀 빼돌린 일당 입건
- 이탁순
- 2013-12-03 10: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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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장 프로그램 제작비밀 유출해 동종업체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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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산 동부경찰서는 회사의 영업비밀을 빼돌려 수억 원의 피해를 준 혐의(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I.J소프트 의약품관리프로그램 제작 업체 대표 김모(50)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 등은 지난 3월 13일까지 부산의 D의약품관리프로그램 제작 업체에서 각각 영업이사와 프로그램 관리 책임자 등으로 근무했다.
근무 중 이들은 서로 짜고 회사의 의약품관리프로그램 제작 비밀을 빼돌린 뒤 함께 퇴사해 동종 업체를 설립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김 씨 등은 이전회사의 거래처 48곳에 저렴한 가격으로 프로그램을 공급해 거래처를 빼앗는 등 D업체에 프로그램 개발비와 영업손실 등 모두 1억2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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