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도매 2차협상도 결렬…도매 오늘부터 1인시위
- 가인호
- 2013-12-05 06: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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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독 "한독테바 거래 시 마진보전 제안"…도매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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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은 2차협상을 통해 최근 출범한 한독테바와 거래 시 마진을 보전하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도매협회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도매는 1인 시위를, 한독 측은 법적대응을 비롯한 강경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독과 도매협회는 3일 만남을 갖고 2차협상을 진행했지만 양측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차협상에서는 한독이 '현금결제 시 금융비용 3개월 기준 1.8% 반영'을 제시했지만 도매협회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았고, 도협의 '약국카드비용 2% 보전' 제안 역시 한독 측에서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결렬된 바 있다.
3일 진행된 2차협상에서도 양측은 평행선을 달렸다. 한독은 이날 한독테바와 거래하는 도매업체들에게 적정 마진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도협은 한독이 제안한 마진 보전안에 대해서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10일 개최 예정인 한독테바의 도매대상 설명회에도 불참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 도매업계는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한독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처럼 마진 제공을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확산됨에 따라 한독이 공정거래법 위반 고발 등의 초강수 카드를 꺼내들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한독과 도매협회간 줄다리기를 지켜보고 있는 제약협회도 오늘 중으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향후 파장은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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