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이영미 상무, 제약계 첫 여성 공장장
- 이탁순
- 2014-01-17 11:04: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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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 전문가 "품질향상에 최선 다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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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제조소 부문이 주로 남성의 영역으로 발전해 왔다는 점에서 여성 공장장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어떤 긍정적 역할을 하게될지 기대된다.
명문제약은 지난 2일자로 이영미 품질관리부문장(상무)을 생산본부장(공장장)에 발령했다.
제약계 공장 부문 관계자들은 국내 제약 100여년 역사에서 여성 공장장은 없었던 것 같다며 이 상무의 공장장 발령은 처음인 것 같다고 밝히고 있다.
모 제약회사 공장관계자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신임 공장장(54세)은 덕성약대 출신으로 1982년 대학 졸업후 대한약품 제조소에 입사해 2008년까지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2008년 명문제약으로 자리를 옮긴 이 공장장은 이곳에서도 품질관리 부문장을 맡는 등 평생 제약회사 제조소에서 근무한 인물이다.
이 공장장은 "품질향상과 공장 효율성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오츠카제약의 경우 의도적으로 여성 공장장을 발령, 공장간 경쟁을 유도하고 있는데 그 결과는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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