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지네이트FS 공급중단…환자단체 반발
- 최은택
- 2014-02-20 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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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약 있는 국가에 공급제한"…국내 재고 상반기중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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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은 18일 정부와 환자단체 등에 공문을 보내 "코지네이크FS의 전세계 생산공급 시설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대체치료제가 충분히 있는 몇몇 국가에는 공급제한 조치를 취하게 됐는 데 한국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바이엘은 "국내 재고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상반기 내에는 혈우병치료센터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당국, 의료진, 환자들과 긴밀히 논의하고 협조해 대체치료제 전환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혈우병환자와 부모들의 모임인 한마음회는 코지네이트 공급이 중단되면 환자치료에 중대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보건당국과 바이엘을 성토하고 나섰다.
특히 "기존 유전자재조합제제로 투약받았다가 반응율이 낮아 코지네이트를 변경한 환자들의 생명권을 침해하는 인권유린 행위"라며, 공급중단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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